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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분리배출요령 내손안의 분리배출 재활용 어려운 품목 가이드

by 바람결23 2025. 6. 19.

    [ 목차 ]

서울시는 2024년 하반기부터 재활용이 어려운 품목 60종에 대한 통일된 분리배출 기준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습니다.

이젠 헷가리지 마세요 ! 

고무장갑부터 장난감, 건전기, 과자봉지, 수영복까지 헷갈리는 품목별 배출 방법을 알기 쉽게 제대로 알려드립니다. 

 

정확한 분리배출 정보, 어디서 볼 수 있을까?

서울시는 내손안의 분리배출 모바일 앱을 통해 품목별 배출요령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내손안의 분리배출 다운받기 (구글)

 

내손안의 분리배출 - Google Play 앱

국민 누구나 손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play.google.com

 

내손안의 분리배출 다운받기 (앱스토어)

 

‎내손안의 분리배출

‎국민 누구나 손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apps.apple.com

또한, 각 자치구 누리집의 환경 청소 분야메뉴에서도 배출 기준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건전지, 장난감 속 전지, 그냥 버리면 안돼요 !!

화재 위험이 높은 배터리는 반드시 따로 배출해야 합니다.

서울시에서는 배터리 수거함 위치를 확인 할 수 있는 맵을 제공 하고 있습니다.

스마트서울맵에서 건전지 수거함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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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변 건전지 수거함 검색하러 가기

 

건전지는 전용 수거함을 이용해야하며,

장난감 속 전지는 분리해서 각각 배출 해야합니다.

배터리 내장형 완구류는 초소형 전자제품 수거함 또는 재질별 분리 후 배출해야합니다.

 

유모차, 여행용 캐리어, 보행기는 대형 폐기물 !

부피가 크고 소재가 다양한 제품은 일반 쓰레기나 재활용으로 분류 할 수 없으며, 대형폐기물로 신고 후 배출 해야합니다.

 

 

대상품목은 유모차, 보행기, 여행용 캐리어, 골프가방, 바퀴 달린 의자 등입니다.

서울시 일부 자치구는 모바일 앱으로 대형 폐기물 접수 및 결제가 가능합니다.

 

고무장갑, 고무호스 는 어디로 ?

가장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품목중 하나가 바로 고무장갑과 고무 호스입니다.

 

 

이 두품목은 재활용이 되지 않습니다. 고무 재질 특성상 이물질이 쉽게 묻고 재가공이 어려워 선별장에서 재활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재활용품 수거함에 잘못 배출하면 과태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반드시 일반 쓰레기로 처리해주세요.

 

종이, 골판지, 택배박스 다 같은 종이가 아니다.

골판지와 깨끗한 종이는 재활용 가능합니다.

그러나 코팅된 종이, 사진인화지, 영수증, 보냉박스 등은 재활용이 불가 합니다.

종이컵도 재질을 구분해야하는데, 단면코팅은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양면코팅은 재활용이 불가하므로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합니다.

 

반짝이는 과자봉지, 재활용 될까 ?

과자 봉지, 즉 은색 필림 형태 포장재는 재활용 불가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내용물만 잘 비우면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단, 고추장, 된장처럼 고형물이 붙어 있는 경우 물로 행궈야 합니다 .기름 등 액체는 굳이 물로 헹굴 필요 없이 내용물만 제거 하면 됩니다.

 

깨진 유리, 사기 그릇은 ?

유리병은 세척 후 재활용이 가능하며, 깨진유리는 신문지에 싸서 종량제봉투 또는 다량인 경우 불연성 쓰레기봉투(마대)를 사용하여 버려야합니다.

크리스탈잔, 냉열유리, 사기그릇은 불연성 쓰레기봉투(마대)를 사용해서 버려야합니다.

불연성 쓰레기봉투자치구 주민센터에게 구매 가능합니다. 가격은 지역마다 다를 수 있으니 확인 필요합니다.

 

발포 스티로폼, 장판, 천막, 과일 망은 ?

과일망, 음식물 묻은 스티로폼은 종량제 봉투에 넣어야하며,

깨끗한 가전 스티로폼은 재활용 가능하고

장판, 천막, 돗자리 등은 대형폐기물로 신고하고 버려야합니다.

음식물 묻은 스티로폼은 반드시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이물질이 남아 있는 경우 재활용 과정에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속옷, 수영복, 이불, 쿠션은 의류수거함 ?????

수영복은 나일론,폴리우레탄 등의 특수합성섬유로 만들어져 재활용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려야합니다.

솜이불, 베개, 쿠션은 대형폐기물 신고 후 배출 해야합니다.

헌옷은 깨끗하고 재사용 가능한 상태만 의류수거함을 이용하여 버려야합니다.

 

형광등, LED 조명은 어디로 ?

소량의 깨진 형광등은 신문지에 싸서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하며, 다량 또는 멀쩡한 조명은 형광등 수거함을 이용해야합니다. 수거함은 주민센터, 대형마트, 아파드 단지 등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형광등을 분리하여 버리는 이유는 수은 등과 같은 유해물질 포함 우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별도 처리 해야합니다.

 

재활용이냐 일반쓰레기냐 이젠 헷갈릴 필요 없습니다.

서울시의 이번 표준화 정책은 분리배출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시민이 환경 지킴이로 참여 할 수 있는 길을 넓히고 있습니다. 올바른 분리배출은 환경과 안전을 지키는 일입니다.

기존과 다른 새로운 배출 방식이 적용 될 수있으므로 표준안을 참고하여 생활 속 실천을 시작해보세요

 

매일같이 버리는 물건들, 어떻게 버리느냐에 따라 자원이 될 수 도, 오염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는 당신이 분리배출 기준을 올바르게 알고 실천한다면, 그 하나하나가 지구를 살리는 작은 걸음이 될 것입니다.